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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독감처럼 정기접종?...확진자는 감소세
올겨울 추진된 '동절기 백신'은 중증 위험이 90% 이상 감소되었고, 이상반응 신고도 기존 단가 백신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백신 정기접종 추진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정기접종을 검토 중이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연 1회 또는 고위험군의 경우 연 2회 접종의 방향이 청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전날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질병관리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고위험군은 코로나19 백신을 1년에 2번, 일반인은 1년에 1번 정도 접종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온전한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백신이 여전히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임 단장은 “정례접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변이에 대한 예측 가능해야 하며, 백신이 개발되고 적기에 허가받고 공급 가능한 상항이 돼야 한다”면서 “국내 방역 상황뿐만 아니라 해외 결정 사항들을 모니터링하며 접종 대상, 횟수 등에 대해 검토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방역당국은 국내 코로나19 유행세가 정점을 지나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면서도 “WHO의 비상사태 해제 전에 국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이나 격리의무 조정 계획은 현재로서 없다”고 밝혔다.실내마스크 해제 일주일...확진자 수는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된 이후 일시적으로 확진자가 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많았으나 다행스럽게도 유행 감소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 중앙병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29~2.4)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6,107명으로, 전주 대비 23.8% 감소했다.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수도권 및 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됐다.전문가들은 철저한 생활 방역과 더불어 면역력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실내 환기와 손 씻기 등 생활 방역에 신경 쓰고 실내 위험도에 따라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면역력 관리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더불어 과도한 당 섭취, 음주 등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량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한데, 대표적으로 비타민 B, 비타민 C, 아연, 셀레늄 등이 있다.한편, 간장약 성분으로 잘 알려진 ‘우루소데옥시콜산(UDCA)’의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밝혀져 최근 이목을 끌고 있다. UDCA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인체 침입 경로인 'ACE2 수용체'의 문을 닫아 감염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 연구진은 UDCA가 바이러스 자체가 아닌 인체 세포에 작용하는 방식임을 강조하면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이러한 기전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한다. UDCA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성분이자 오랜 기간 활용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위험군에서도 바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논문은 지난 12월, SCI급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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